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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관련 추진사항 219차 브리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20-09-24 16:30

진주시청 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경남 진주시 9월24일 현재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추진사항에 대한 219차 브리핑 내용이다.
 
►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6명 중 완치자는 16명이며 자가격리자는 68명이다.
 
그동안 진주시는 확진·완치자를 제외하고 2만30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2만25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56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530명이 응해 152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명은 검사 중이다.
 
학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2124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211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3명은 검사 중이다.
 
► 진주시에서는 9월말부터 2차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 시행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아동 가구의 돌봄·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9월말부터 2차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아동 특별돌봄 지원)을 시행한다.
 
대상자는 9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 대상(2014. 1. ~ 2020. 9. 출생자, 초등학생 제외) 1만7200여 명이며, 아동 1인당 20만원을 신청절차 없이 아동수당 계좌로 추석 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 아동수당을 받는 취학아동(초등학생)은 교육청에서 지급
 
► 이번 추석 연휴는 가급적이면 ‘비대면 명절 보내기’ 실천 당부
 
지난 여름 휴가철 직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됐던 경험을 토대로 정부에서는 이번 추석연휴 동안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명절은 집에서 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비대면 명절 보내기를 당부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고향을 직접 방문하시는 건 최대한 자제하고 이번 추석연휴는 비대면으로 보내주시기 바란다.
 
떨어져 있던 가족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것이 서운하시더라도 지금은 물리적 거리를 두는 것이 소중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므로 비대면 명절 보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아울러 가까운 가족일수록 밀접하게 생활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 위험성이 높다.
 
가족 간이라도 방심하지 마시고, 이상 증상이 있다면 집에서도 마스크를 착용 하고 음식은 개인 접시에 덜어먹는 등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
 
► 과도한 불안은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지 않아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감염에 대한 공포다.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을수록 신체 감각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불안과 공포가 커지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감염 관련 정보를 멀리하고, 신체의 긴장을 이완해 몸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의식적으로 신체활동량을 늘리고 올바른 영양관리로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되 지나친 강박은 갖지 않도록 마음 건강도 함께 지켜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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