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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제주시 화북동 일대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 관리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대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효성 있는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보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8월 24일까지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한 후 환경부와 지정 구역 및 관리 계획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대해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및 취약계층 건강보호 대책 추진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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