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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앙회복연구소 소장 김완섭 목사 '지금 싸우지 않으면 다 지옥 간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9-25 01:37

주님의 새소망교회 담임 김완섭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싸우는 사람들 : 지금 싸우지 않으면 다 지옥 간다.

주님의 삶의 방식으로 싸우는 사람들이 성도이다. 총알이 언제 어디에서 날아올지 모르는 살벌한 영적 싸움의 현장이다.

지금 복음과 일치된 기독교를 사는가? 복음과 일치된 신앙생활, 교회, 삶의 방식, 물질생활 등 복음의 가치와 방향과 목적을 뚜렷하게 인식하고 있다면 기독교는 여전히 세상을 정복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교회와 세속을 구분하기 힘들고, 삶의 방식이 구별되지 않는다. 세상이 추구하는 것을 성도들이 똑같이 쫓고 있다.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교회가 더 이상 싸우지 않기 때문이다. 목표를 잃어버렸고 과녁을 놓쳐버렸으며 어떻게 할지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 새로운 인류로서의 자긍심이 없는데 어떻게 싸울 수 있겠는가? 결국 교회의 쇠퇴는 싸우지 않기 때문에, 싸울 줄 모르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싸움의 기술을 가르쳐야 한다. 몸에 배는 삶의 방식을 훈련하는 것이다. 싸움의 기술은 세상과 대항하는 방식이다. 사람이 아니라 그들의 가치관, 삶의 방식, 그들의 생각과 싸우는 것이다.

결국 싸움의 기술이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훈련, 성령님께 자신을 비워드리는 훈련,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훈련이다. 싸움의 기술은 성공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태도를 말한다. 

싸워야 대적자의 정체를 알고, 하나님의 능력과 힘을 깨닫는다. 죄와 마귀와 탐욕과 자신과 싸우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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