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원희룡 지사, 코로나 19를 위해서 마스크 전도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준기자 송고시간 2020-09-25 14:41

25일 제주국제공항서 도민·관광객 대상 마스크 상시 착용 당부

도, 어린이집·학교 대상 마스크 및 예산 확보해 보급·지원 예정
제주특별자치도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정식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5일 일일 마스크 전도사로 깜짝 변신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국제공항에서 ‘마스크 착용 생활화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제주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도에 머무는 동안 상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희룡 지사는 “마스크는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는 최고의 백신”이라며 “외출 시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희룡 지사는 민간단체·자생단체의 입도객 대상 마스크와 스트랩(마스크 목걸이) 배포 행사에 함께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과 마스크 의무화 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연휴 기간인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공·항만을 통한 입도객 전원을 대상으로 체류기간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특별행정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진행됐다.

한편, 제주도는 추석연휴 전 어린이집 원아를 위한 면 마스크 5만3,000매를 배부하고, 학교에서 학생들과 대면 접촉하는 교사, 방과 후 강사 등을 위한 마스크 17만5,000여 매를 제주도 교육청에 지원할 예정이다.

gkwns4424@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