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김형동 의원-김학동 예천군수, 재해예방사업 1366억원 확보 '쾌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20-09-25 15:59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 왼쪽)과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과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가 유기적인 협력으로 내년도 예천 재해예방 신규 사업비 1366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예천군은 행정안전부의 재해위험지역 및 상습침수지역 개선을 위한 신규 사업지구 4곳이 선정돼  내년도부터 136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사업은 ►용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490억원 ►오류지구 재해위험지역 정비 457억원 ►상월지구 재해위험지역 정비 147억원 ►한천재해예방 정비 272억원 등  4개 지구 1366억원 규모다.

이번 성과는 김형동 의원과 김학동 군수의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이 빚어낸 결과물이라는게 지역의 대체적인 평가다. 

실제 김 의원은 예천지역 국비 확보를 위해 수시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부서와 세종시를 수시로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관련부서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해왔다. 

김학동 군수의 행보도 눈에 띈다.

김 군수는  지난 5월 농촌지역의 재정적 어려움과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관계자를 직접 만나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요청했었다. 

특히 김 군수는 지난 5월 2021년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용궁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발표자로 직접 나서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하는 등 국비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관심을 산 바 있다.

예천군은 이번 1500여억원의 국.도비 확보로 군민의 안전과 재해예방은 물론 대형공사로 인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김학동 군수와 이를 뒷받침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고 있는 김형동 의원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내년도 국비 규모는 전년에 비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형동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이 발전되고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비 확보는 물론 모든 분야에서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군민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으로 이같은 결과를 내 감사 드린다"며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켜내고 지역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bw2712@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