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정필 내서스포츠센터장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지방공공기관 혁신성과 콘서트에서 ‘찾아가는 이동건강증진센터’를 주제로 혁신과제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주관한 ‘2020 지방공공기관 혁신성과 콘서트’에서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콘서트는 전국 지방공기업이 제출한 382개의 자율혁신과제를 대상으로 총 세 차례에 걸친 심사 후 최종 30개 지방공기업이 선정돼 참여했다.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혁신성과 콘서트에서 공단은 한정필 내서스포츠센터장이 ‘찾아가는 이동건강증진센터’를 주제로 혁신과제를 발표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단은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보건소와 연계, ‘찾아가는 이동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 건강증진센터는 공원∙체육관 등 다중이용 장소를 직접 찾아 체력측정과 만성질활 검사를 비롯해 운동처방과 건강 상담을 제공,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평가에서 이동 건강증진센터는 주민참여와 찾아가는 의료∙복지서비스 제공, 유관기관 협업사례 등 적극행정 확산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허환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과제를 발굴해 시민들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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