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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과 부인 이성화 여사가 추석을 앞둔 27일 예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치는 등 예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김 의원은 27일 오전 11시 예천 상설시장에서 김학동 예천군수,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도기욱 경북도의원, 예천당협 당직자 등과 함께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 의원은 이날 부인 이성화 여사와 함께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코로나로 힘든 주민들과 상인들을 위로했다.
김 의원과 인사를 나눈 예천 주민들은 "김형동 의원은 권위적이지 않고 친근해 항상 주민들과 함께하는 '서민 의원'이다", "활발한 의정활동에 내가 흐뭇하다" 등의 말을 건넸다.
또 다른 한 어르신은 "지금껏 열심히 하셨지만 앞으로도 예천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자 김 의원은 "주민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명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지난 8월 안동·예천 지역구에 특별교부세 69억원을 확보해 시급한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이달에는 행정안전부의 재해위험지역 및 상습침수지역 개선을 위한 예천 재해예방 신규 사업에 1366억원을 확보하는데 힘써 지역발전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김 의원은 26일에도 태풍 피해를 입은 예천을 찾아 대책을 마련하고, 과수 농가를 방문해 위로했다.
김형동 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다들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고, 지역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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