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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도교육지원청 컴퓨터실에서 진행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 모습.(사진제공=청도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최근 청도교육지원청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영재교육 업무 담당교사 18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
28일 청도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청도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지도 강사인 동산초등학교 김주현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교사관찰추천제 이해와 적용에 대해 강의를 한 후 GED시스템 활용에 대한 실습을 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교사관찰추천을 통해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는 방법을 이해했으며, GED시스템을 직접 활용해봄으로써 영재를 발굴하고 선발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도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고, 영재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과정 전환을 승인 받아 2021학년도에 초등수학, 초등영어, 중등융합과학 등 3개 영역, 과정별 20명 이내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금주 교육장은 "교사관찰추천제를 통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업무가 정착이 되길 바라고, 전문성을 갖춘 교사에 의해 재능있는 영재교육대상자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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