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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어촌진흥기금 내년 650억 지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20-09-29 18:11

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지역 농어촌진흥기금 내년에는 65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29일 경북도 관계자는 내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내달 30일까지 시군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650억원으로 농어업경쟁력 강화와 농어가경영안정 등을 위해 시․군 사업으로 430억원, 농촌지역 청년농업인 조기 정착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141억원을 지원하고 자연재해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9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농어업인, 농어업 단체이며 개인은 2억원, 단체는 5억원 한도 내에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은 관할 읍면동 사무소나 시군 관련부서를 방문해 신청서와 신용조사 의견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기금사용 용도에 따라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어촌진흥기금은 지난 1993년부터 도, 시군, 농협, 수협 등의 출연금과 운영수익으로 지난 8월말까지 2335억원을 조성하고 도내 농어업인 1만2141명에게 6160억원을 지원해 농어가 경영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농어가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긴급지원하고 올해 기금이자 1%를 감면했다.

또한 이미 융자 중인 기금 1001억원에 대해 상환기간을 1년 연장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농어업분야 피해와 농어가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경북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이 경영불안정을 겪는 농어업인들에게 따뜻한 새바람이 되어 내년에는 신바람 나는 농어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sb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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