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다운성서침례교회 정환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와! 이런 세상에 감동이다
(삼상 26:10-11)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 죽을 날이 이르거나 혹 전장에 들어가서 망하리라 [11]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하고"
1.
사울은 왕이면서 다윗을 끊임없이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무슨 철천지 원수라고? 그럼에도 다윗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입니다. 와! 이런 세상에 감동입니다.
2.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 죽을 날이 이르거나 혹 전장에 들어가서 망하리라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3.
아마도 다윗의 이 모습을 목격한 부하는 이해 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을 것입니다. 왜 안 죽이는가? 사울왕은 다윗을 그렇게도 죽이려고 혈안인데? 창과 물병만 들고 가자!!! 감동입니다. 칼로 목을 벨수도 있는데... 그럼 사울에게 받는 고난은 피할 수 있지 않는가?
4.
그 의문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나는 주인아니다.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나는 주인아니다. 나에게 어떠한 불이익이 있다 하더라도 나는 주인아니다. 오직 하나님만 내 삶의 주인이시다.
5.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 죽을 날이 이르거나 혹 전장에 들어가서 망하리라” 하실 수 는 있으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셨다” 나는 주인아니다. 와! 이런 세상에 감동입니다.
6.
오늘 날 우리의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보면 죄의 경고등에서 보여 준 것처럼=>비교/경쟁. 미움/다툼. 시기/질투. 원망/불평. 비판/판단. 서운/섭섭. 염려/근심. 불안/초조. 의심/두려움. 치사/못마땅. 핑계/게으름. 짜증/신경질. 고집/트집. 잊음/다음에. 내일/미룬다. 선입견/스트레스. 교만/거만. 자랑/잘난척. 부득이/억지로. 분쟁/다툼. 이간/고자질. 욕/성냄. 화/분노. 속임/거짓말 험담/불만... 어찌해야 합니까?
7.
그러나 이길 수 있는 힘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기본 고백입니다. “내가 주인 된 죄(예수 믿지 않은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 되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나의 구주와 주님이십니다”
8.
그러므로 “나는 주인이 아닙니다” 오직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 내 삶의 주인이십니다” 아멘 다윗이 삶에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믿었듯이 우리도 삶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 내 삶에 주인이십니다. 다윗이 주인아니었듯이 나는 주인아닙니다. 아멘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