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부스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 95명이라고 1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건천읍에 사는 40대 여성으로 지난달 30일 확정판정을 받았으며, 88·9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 확진자가 지난달 24~28일까지 입원했던 굿모닝병원 직원들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환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나머지 1명은 강동면에 사는 70대 남성으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시는 심층 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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