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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직원 헌혈 동참, 혈액수급 힘 보탠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20-10-06 23:56

6일‘헌혈의 날 운영’광명시청 간부공무원 및 직원 헌혈 동참
6일 박창화 경기 광명부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헌혈에 동참했다./제공=광명시청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6일 직원 ‘헌혈의 날’을 운영하고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의 날은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이후 헌혈 인구가 급격히 줄어 들은 것에 따라 전국적으로 겪고 있는 헌혈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은 시청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마스크 착용, 사전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헌혈에는 박창화 광명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혈액보유량이 급감하고 있다는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라 긴급히 헌혈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혈액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는 감염증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헌혈을 진행하니,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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