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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북구 선한목자교회 담임 문요한 목사.(사진제공=선한목자교회) |
우리의 행동을 달아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삼상2:3하) - 하나님은 당신의 행동을 달아보십니다. (your deeds are weighed)
하나님은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다 기록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태도와 내가 드리는 예물이 어떤 마음으로 드려지고 있는지 하나님은 다 달아보십니다.
하나님은 한 나라의 지도자를 달아보시고 부족하면 바꾸시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의 초대왕이었던 사울이 하나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몇가지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고 결국은 버림받았습니다.
다니엘서에도 보면 하나님이 달아보시고 부족하자 버린 왕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하니 (단5:26-28)
느브갓네살의 왕의 아들인 벨사살이 왕이 되어 나라를 다스릴때 어느날 왕의 잔치 자리에 글씨가 나타났습니다. 아무도 그 글을 해석할 수 없을때 다니엘이 와서 그 글을 해석해 줍니다.
벨사살왕앞에 나타난 글씨-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
하나님은 우리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지 사람들은 몰라도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우리가 어떤 태도로 하나님을 섬기는지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동을 달아보십니다. 나아가 우리를 달아보시고 합당하면 복을 주시지만 부족하면 더 연단가운데 두시고 어떤 경우에는 그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당신앞에서 완전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창17:1)
하나님 앞에 행하여 완전하라 이말은 온전한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똑같이 주어지는 명령입니다. 어떻게 이일이 가능합니까?
그것은 우리가 예수를 아는 일과 믿는 일에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안에 거하여 그분의 생명으로 살 때 되어지는 것입니다. 날마다 나는 죽고 예수그리스도가 나를 통해서 역사할 때 나는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믿음의 주요 나를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고 살아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테스트에 합격하여 주의 영광을 위해 아름답게 쓰임받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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