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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보건의료원, 독감예방 무료접종 일부 재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장인영기자 송고시간 2020-10-07 14:21

생후 6개월~만12세 이하 어린이·임신부 대상
산청군 보건의료원. /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인영 기자]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이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사업을 일부 재개한다.
 
산청의료원은 지난 9월 백신 유통 중 문제가 발견됨에 따라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중단했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예방접종 재개 대상 백신은 유통과정 중 문제가 제기된 ‘총량구매-현물공급 방식’의 백신과 공급방식이 달라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산청군보건의료원과 지역 내 전 보건지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5시까지 가능하다.
 
분산 접종을 위해 미취학 아동과 임신부는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매일, 신안보건지소에서 수요일에 접종이 가능하다.

초등학생은 산청군보건의료원 및 전 보건지소에서 매일 접종 가능하다.

독감 무료예방접종 문의는 산청군보건의료원 예방의약담당으로 하면 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올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주로 유행하는 독감 예방은 물론 코로나19 선별진료를 위해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0115502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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