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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8회 임시회가 열린 가눙데 황태진 의장이 의사 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인영 기자] 경남 함양군의회(의장 황태진)는 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용권 의원 외 2명의 의원이 발의한 민간보조 및 건설사업 현장점검을 비롯해 이영재 의원 외 2명의 의원이 발의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김윤택 의원 외 2명의 의원이 발의한 함양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이경규 의원 외 2명의 의원이 발의한 산청·함양사건 희생자 유족에 대한 생활보조비 지원 조례안을 다루게 된다.
아울러 함양군수로부터 제출된 함양군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함양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함양군 온종일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2020년 수시분 및 2021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의 동의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황태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5일간의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불편과 어려움을 감수하며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집행부는 남은 4분기에도 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금년도 군정 현안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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