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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천군이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정석 기자]충남 서천군이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9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 주최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 대책 우수성 등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군은 청년 경제자립을 위한 삶기술학교 운영, SNS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통한 청년 전문인력 지원 등 지역 여건과 산업구조에 맞는 특색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전체 고용률은 75.6%로 전년 대비 1.6%가 증가했으며, 청년 고용률은 2.2% 증가한 47.7%, 여성고용률은 1.6% 증가한 58.3%를 달성했다.
노박래 군수는 “질 좋은 일자리 창출로 군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js27@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