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국어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위해 국어책임과 도입을 시사한 바 있다.
충남교육청은 오는 9일 제574돌 한글날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한글사랑, 또 다른 한류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한글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교육청은 오는 9일 제574돌 한글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한글사랑, 또 다른 한류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한글주간을 운영하고 있는 것.
도교육청은 교직원들이 주로 사용하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도르리’, ‘감투밥’, ‘개밥바라기’ 등 아름다운 우리말을 매일 10개씩 소개하며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교육청 홈페이지에 한글사랑 관련 교육감 서한문을 실었다.
또한 교육활동 예시자료 20개를 발굴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에 안내했다. 주요 교육활동 내용은 ▲생활 속의 외국어 우리말로 바꾸어 보기 ▲한글로 나타내는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 만들기 ▲한글 맞춤법 겨루기 ▲한글의 역사 알기 ▲훈민정음의 해례본, 언해본 읽어보기 ▲한글 사용의 잘못된 사례 조사하기 ▲정보 기기와 한글의 과학성 체험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한글 사례 알아보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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