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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5·18 3분영화제조직위원회 |
[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5·18 3분영화제조직위원회’가 2020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민주화 운동의 참다운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5·18 단체와 10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해 민주/인권/평화/통일을 주제로 제1회 ‘5·18 3분 영화제’를 2020년 10월 12일(월)부터 10월19일(월)까지 온라인 영화제로 개최한다.
‘5.18 3분영화제’ 개막식과 수상작 시상식은 2020년 10월12일(월) 오후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5·18 3분영화제조직위원회’는 5·18 민주화운동이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젊은 세대에게는 점점 잊혀져가는 과거의 역사가 되어가고 있지 않은지 되돌아보고, 광주 시민들의 투쟁과 희생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돼, 스마트폰과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누구나 쉽게 영상을 만들어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5·18 3분영화제’를 기획했다.
‘5·18 3분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명예조직위원장, 장영달 전 우석대 총장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공동 집행위원장에는 연성수 국민개헌행동 공동대표와 최형호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서울지부장이 맡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5·18 3분영화제조직위원회’는 ‘5·18 3분영화제’에서 상영할 작품을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및 애니메이션 등 장르 구분 없이 3분 이상 15분 내외의 민주/인권/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영화제 개최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제작된 작품을 9월18일까지 공모했다.
공모된 작품들은 ▲대학일반부 ▲중·고등부(청소년부) ▲초등부로 나눠 각각 최우수상(서울시장상), 우수상(5.18 3분영화제 조직위원장상), 장려상( 5·18 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장,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상, 서울지방보훈청장)등으로,10월12일(월)오후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실에서 개막식과 함께 수상작 시상식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10월8일(목)부터 10월12일(월)까지 본선 진출작을 상영하며, 수상작은 10월12일(월)부터 10월19일(월)까지 ㈜ 씨네허브컴퍼니에서 상영된다.
수상이 확정된 작품은 방송이나 인터넷 등의 행사 공식 자료로 사용되고, 수상작 일부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관련 강연, 홍보관 전시, 전국투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5·18 3분영화제조직위원회’는 ‘5·18 3분영화제’가 각양각색의 출품작을 통한 짧지만 깊은 울림은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세대를 넘어선 공감과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5.18 3분 영화제’ 온라인 상영은 ㈜ 씨네허브컴퍼니에서 10월8일(목)-10월19일(월)까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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