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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마지막 시대의 비밀과 계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0-10 01:15

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마지막 시대의 비밀과 계시"

유대민족에게, 그리고 오늘날 많은 불신자들에게, 심지어는 교회 안에서도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고 말씀의 비밀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감추어진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와 또한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종말적 비밀과 계시가 이제 그를 사랑하는 자, 지성소, 하나님의 영광 안으로 들어오는 자들에게는 더 이상 비밀이 아닌 열리는 계시를 주신다. 

그들은 하나님의 종들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말씀, 곧 계명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들이다.  요한복음 14:15에서 주님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계명을 지키느니라” 하셨다. 21절에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하셨다. 그들은 Sod 레벨의 비밀의 진리를 추구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의롭고 정결하고 거룩함을 추구하는 자들이다.

지금의 교회수준은 영적으로도 그러하고 도덕적으로도 이 마지막 시대의 비밀을 알 정도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배도는 거의 완성단계에 있고, 세상은 점점 더 악해지고 불법의 비밀과 미혹의 영들은 더욱 삼킬 자를 두루 찾고 있으며, 처처에 지진과 전쟁의 소문이 들려오는 이 때에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여야 하는 회개에 대한 말씀도 없고, 주님을 닮는 거룩한 삶에 대한 설교를 찾아보기 힘든 시대이다. 그리고 주님을 뜨겁게 사랑해야 함에도 첫 사랑을 잃어버린 교회가 되고 말았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천지를 창조하신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우리를 재창조하신다고 가르친다. 고린도후서 5:17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하였다. 

오늘날 교회 나오는 사람들이 죄를 가볍게 여긴다. 성경은 세상보다 크신 이가 우리 안에 계신다 하였지만, 아직도 세상을 더 사랑하고 주님을 자신보다 더 사랑하지 않는다. 주님의 백성들이요, 자녀들이라고 하면서도 주님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않는다.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하지만, 신랑이신 주님과의 친밀함을 가지는 사람들은 극소수이다.

요한사도가 말한 이 마지막 때의 비밀과 계시는 오직 그를 사랑하는 자에게만 열리는 계시요, 비밀이다. 그것은 지성소의 영역이요, 영광의 영역에 대한 비밀인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불을 통과하여야만 들어가는 타락 이전의 에덴 동산으로 들어가는 비밀이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범죄하자 하나님께서 그를 에덴 동산에서 추방시키시고 그 동산으로 들어가는 길을 두 화염검 든 천사로 지키시게 하셨다. 불붙는 칼을 든 천사들이다. 그래서 불을 통과해야 그 곳으로 들어간다. 이것이 지성소의 법궤를 덮고 있는 속죄소 위를 두 천사가 머리를 맞대고 감싸고 있는 것이다. 

이 지성소는 곧 타락 이전의 에덴동산인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의 영역이다. 불을 통과해야 들어가는 장소인 것이다.

하나님은 불이시다. 하나님의 보좌가 불이다. 그의 보좌 앞의 강도 다니엘서 7장에 보면 불의 강이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불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마지막 때의 비밀과 계시는 이 불을 통과하는 자에게 열리는 것이다. 

그래서 계시록은 불에 관한 것이다. 불은 모든 것을 태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모든 더러운 것들을 태우고 정결케 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이 불을 통과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통과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을 바울사도는 고린도전서 2:7에서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라고 한 것이다, 그것은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이제 우리가 불을 통하여 그 감취어졌던 그 비밀의 영광 안으로 들어가는 계시를 얻게 되는 것이다.

구약시대 예례미야, 에스겔, 다니엘 등이 그러했고, 아브라함과 다윗같이 하나님과 친구되는 사람들에게 언약과 비밀에 대한 것들의 계시를 주셨다. 그러한 경험으로  다윗은 시편 25:14에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라” 하였다. 

그런데 지금 우리에게는 누구든지 원하고 그에게 나아오는 자에게 그 지성소 영광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특권이 주어졌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휘장이 열린 것이다. 감추어진 비밀이 우리에게 계시된 것이다. 

오늘날 이 마지막 때의 비밀과 계시 안으로 들어가는 자들을 이제 하나님께서 마지막 물이 바다를 덮는 것같은 영광의 대부흥을 위해 사용하실 것이다. 학개서 2:9의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하신 주님 재림 전 온 땅에 임할 마지막 영광의 부흥에 참여할은총을 주시는 것이다.

요한복음 14:12에 예수님은 “너희가 나보다 더 큰 일을 하리라”하셨다. 그가 소경을 눈뜨게 하시고 귀머거리를 치유하시고 앉은뱅이를 일으키시고 방금 죽은 야이로의 딸과 죽어 장사 지내러 가던 나인성 과부의 아들과 죽은지 나흘이 되어 무덤 속에 있던나사로를 살리셨다. 

이제 이 마지막 부흥의 시대에 그보다 더 큰 일을 우리가 행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이는 마지막 때의 비밀과 계시 안으로 초청받은 남은 자들에게 주어진 약속이다. 예수님께서 청함 받은 자는 많되 택함 받은 자는 적다고 하셨다. 

이 부르심에 응답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 때 이 주님의 열방의 영혼추수 잔치에 택함을 받을 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을 그 혼인잔치에 초대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오늘 우리는 이 마지막 때의 비밀과 계시를 아는 자들이 되어야만 한다.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고 말씀을 읽고 들을 뿐만 아니라, 그 말씀의 감추어진 뜻을 주의 영으로 이해하여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오직 주의 영으로 된다고 하였다. 

바울사도는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는 일에 앞장 섰으나, 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가 임하자 처음에는 눈에 비늘이 덮여 소경이 되었다. 아나니아가 기도하자 그 눈에 비늘이 벗겨져 다시 보게 되어 예수님을 메시야로 알게 되었다.

우리의 영적 눈의 비늘이 벗겨져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얼굴을 덮고 있던 수건이 벗어져야 한다. 성령이 임할 때,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이 수건이 벗겨져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알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에 베일이 벗겨져야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날 수가 있다.

일곱 금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주님께서 소아시아 일곱교회에 대해서 “회개치 않으면 촛대를 옮기리라, 회개치 않으면 내 입에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에 던지리라,  회개치 아니하면 토하여 내치리라”고 경고하셨다.

우리가 교회다. 첫사랑을 찾아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한번도 첫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사랑은 불이다. 그 불을 사모하고 체험하기를 바란다. 불은 사랑이다. 지성소 영광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티켓이다. 

지금 주님이 오시기 임박한 이 때에 우리는 간절하게  모세와 다윗이 기도한 것처럼, 우리도 “주의 얼굴과 영광을 보게 하소서”라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그의 얼굴의 영광을 보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영광을 보아야 한다. 

고린도후서 3:14 “그러나 저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16절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17절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1

8절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하였다.

기름부으심이 임하면, 수건이 벗겨진다. 예수님의 형상은 이 수건이 벗어져야 볼 수 있고 우리가 그를 항상 볼 때, 우리가 그와 같이 변화되는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이 땅에서 주님의 형상을 입는 것이다. 주님은 하늘의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하셨다 .

이제 주님이 곧 오실 것이다. 우리는 등불에 기름을 준비하고 그 신랑을 맞이하러 나가야 한다. 지혜로운 신부는 준비하여 주님을 맞으러 나갔다가 그와 함께 신방에 들어갔다. 

그 비밀이시요, 계시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 행하시고 계시는 일에 대해서 오직 영이 깨어난 자들만이 알 수 있는 이 마지막 계시록 시대의 비밀과 계시에 깨어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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