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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익은 가을길, 인삼이 익어가는 들녘을 가르며 달리는 자동차 앞 유리에 메뚜기 한마리가 내려앉아 운전하는 사람과 함께 가을의 풍성함을 감상하며 달리고 있다. 아무리 가을이 메뚜기의 계절인 것은 알겠지만 “이보게 메뚜기 양반, 사람 세계에서는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서는 무임승차는 허락하지 않는다네, 차비는 내고 타셔야지”./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
sunab-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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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0-10-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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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익은 가을길, 인삼이 익어가는 들녘을 가르며 달리는 자동차 앞 유리에 메뚜기 한마리가 내려앉아 운전하는 사람과 함께 가을의 풍성함을 감상하며 달리고 있다. 아무리 가을이 메뚜기의 계절인 것은 알겠지만 “이보게 메뚜기 양반, 사람 세계에서는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서는 무임승차는 허락하지 않는다네, 차비는 내고 타셔야지”./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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