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국어교육과는 2020년 한글날을 기념해 사범대학 강의실에서 2020-2학기 사제동행장학금, 동문장학금 및 학과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제동행장학금은 15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국어교육과의 전통으로 스승과 제자가 함께 나아가자는 뜻을 담은 장학금으로 1년에 약 700만 원을 모아 학기마다 지급하는 뜻깊은 장학금이다. 재학생 대표 정호인(3) 학생은 “교수님들과 동문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사랑으로 앞으로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교사가 되어 받은 사랑을 두 배로 돌려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
sunab-4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