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을 찾고 있다. 코로나19로 갇힌 일상의 갑갑함을 이곳에서 꽃바람 산바람에 날려 보내고 있다. 정읍시는 구절초 축제를 취소했지만 오는 발걸음을 되돌려 보낼 수 없어 제한적으로 무료개방 하고 있다. 안내방송에서는 공원내에서는 음식을 팔지않으니 관광객도 음식을 섭취하지 말고 가족과 일행 간에도 2미터 거리를 유지하면서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관람을 마쳐 달라는 안내방송이 계속 흘러나왔다. 곳곳에 안내요원들을 배치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두현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이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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