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아시아뉴스통신DB |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 은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에산 수립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현 사업 평가를 통한 2021년도 사업계획 방향을 설정하고, 기 추진사업을 보완하며, 기타 농협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을 받기 위한 것이다.
11일 전주농협 총무과는 "코로나19와 유례없는 긴 장마로 많은 농가들이 힘든 시기를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했다며 '연간 19여 억원의 농사연금(영농비 및 농자재 교환권)을 조기 집행하여 농민의 부담을 감소시키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내년에도 건실한 농협, 조합원을 위한 농협이 되고자 사업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조합원의 고견을 듣고자 우편설문조사를 한다고 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이두현 기자]
dhlee3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