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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세대 Ministry 대표 김영한 목사, '성경 하브루타 코칭 요한계시록 21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0-12 01:07

성신여대역 품는교회 담임 김영한 목사.(사진제공=Next 세대 Ministry)

김상철 감독님을 뵈면 종종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목사님! 요즘은 장판장에 장비가 다 떠나고 있는 것 같아요..."

무슨 말일까? 전쟁터에서 버티고, 자기 자리를 잡고 싸워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영적으로 리더 된 사람들이 무기력하게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떠나고 있습니다. 

리더에게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심력입니다. 이런저런 소리를 들어도 듣고, 넘기거나 자신에게 고쳐야 할 부분이 있으면 수긍해야 합니다. 

사실 저도 잘 못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떠나서는 안 됩니다. SNS 공간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가 떠납니다. 

떠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시 돌아옵니다. 그때는 이미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여러 면에서요. 

동성애 부정적 내용을 올리니 하루에 899개 댓글이 달립니다. 인격 모독에 욕설에 비방으로 얼룩집니다. 그러나 견디어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로마의 폭정 아래 힘겹지만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런 사도 요한은 무엇을 봅니까? 새 하늘과 새 땅의 환상을 봅니다. 오늘 본문에는 새 예루살렘을 보았습니다. 

그 예루살렘은 어떠하였습니까? 성경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 9-27절, 성경 하브루타 코칭 

<새 예루살렘>

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1)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요한에게 나아와서 무엇을 말하였나요? (9절) 

- 자신이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보이겠다고 하였습니다. 

2) 최근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큰 그림과 가슴이 뛰게 하는 비전은 무엇인가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세요! 

3) 천사가 성령으로 요한을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무엇을 보여 주었나요? (10절) 

-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여 주었습니다. 

4) 9절과 10절은 요한계시록 어디와 대조를 이루고 있을까요? (9-10절)

-요한계시록 17:1-5과 대조를 이룹니다. 17장에서는 성령에 이끌려 광야에 가서 심판받을 큰 바벨론 성을 보았습니다. 
- 그런데 본절(9-10절)에서는 높은 산으로 이끌려 올라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게 되었습니다. 
- 이런 병행은 멸망당한 큰 바벨론 성과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극명하게 대조를 이루어 보여 주고 있습니다. 

5) 무엇으로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았나요? (11절) 

-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렇게 되었습니다. 

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3.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14.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1) 열두 천사는 어디에 있었나요? (12절) 

-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 문에 있었습니다. 

2) 그 문들 위에 이름이 있는데, 어떤 이름들이 써 있었나요? (12절) 

-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 있었습니다. 

3) 동서남북에 문은 몇 개씩 있었나요? (13절) 

- 동서남북에 각각 세 문씩 있었습니다. 

4) 거룩한 성 예루살렘 사방의 세 개의 문은 에스겔 48장 16-17절에 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차이점이 있는데, 그것은 무엇일까요? (13절) 

-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에스겔 48장과 달리 동편이 북편 앞에 기술되어 있습니다. 

에스겔 48장 16-17절

16. 그 크기는 북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남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동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서쪽도 사천오백 척이며
17. 그 성읍의 들은 북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남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동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서쪽으로 이백오십 척이며

4) 그 성의 성곽에는 기초석이 몇 개 있었나요? (14절) 

- 열두 기초석이 있었습니다. 

5) 기초석 위에는 어떤 이름이 있었나요? (14절) 

-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었습니다. 

6) 나 자신은 어디에 나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 싶나요? 그렇게 섬기고 싶은 영역은 무엇인가요? 그 일을 위해 지금 노력해야 할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17.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1) 요한에게 말하는 자는 무엇을 가졌나요? (15절) 

- 그 성, 문들,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습니다. 

2) 요한이 본 성은 어떠하였나요? (16절) 

-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였고, 
- 그 길이와 너비가 같았습니다. 
-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1500마일, 즉 2,200km))이었고, 
-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았습니다. 

3) 그 성곽을 측량하니 어떻게 되었나요? (17절) 

- 144 규빗이었고, 천사의 측량이었습니다. 

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1) 그 성곽은 무엇으로 쌓였나요? (18절) 

-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았습니다. 

2)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어떠하였나요? (19절) 

-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 첫째 기초석은 벽옥, 
- 둘째는 남보석, 
- 셋째는 옥수, 
- 넷째는 녹보석(19절),
- 다섯째는 홍마노, 
- 여섯째는 홍보석, 
- 일곱째는 황옥,
- 여덟째는 녹옥, 
- 아홉째는 담황옥, 
- 열째는 비취옥, 
- 열한째는 청옥,
- 열두째는 자수정이었습니다. 
 
신학자들은 비록 순서는 다르다 할지라도 이 12 기초석들이 출 28:17-20에 나타난 대제사장이 흉배를 가리킨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성취되며(요4:21), 구약 시대에 오직 대제사장에게만 주어졌던 권한들이 미래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도 주어지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합니다. 

3) 수많은 보석으로 꾸며진 성에 들어간다면, 그곳에서 만나고 싶은 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무엇보다 그곳으로 꼭 데리고 가고 싶은 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1) 그 열두 문은 어떠하였나요? (21절) 

-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였고, 
-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었습니다. 

2) 성의 길은 어떠하였나요? (21절) 

-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었습니다. 

3) 성안에서 요한은 성전을 보지 못하였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22절) 

-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4) 그 성은 해와 달의 비침이 쓸데없다고 하였나요? (23절) 

-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기 때문이었습니다. 

5) 지금 바로 천국에 가고 싶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서인가요? 아니면 정말 주님을 뵈옵고 싶어서인가요?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1) 만국과 땅의 왕들은 어떻게 한다고 하였나요? (24절) 

-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2) 왜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한다고 하였나요? (25절) 

- 거기에는 밤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3) 사람들은 무엇을 가지고, 그곳으로 들어간다고 하였나요? (26절) 

- 만국의 영광, 존귀를 가지고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4) 어떤 자가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였나요? (27절) 

-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5) 누가 들어갈 수 있나요? (27절) 

-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6) 오늘 말씀 중 주신 은혜 혹 도전은 무엇이었나요?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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