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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복음선교회 대표 김정수 목사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0-12 04:05

원형복음선교회 대표 김정수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레위기 영해(靈解) / 레 3:1-17
화목제(和睦祭) :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화목제(Peace Offering)는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의인의 축복을 감사하는 제사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려면 먼저 우리의 마음에서 죄가 흰 눈처럼 씻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죄를 흰 눈같이 씻는 방법은 흠 없는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인유의 대표자에게 안수의 방법으로 세례를 받으셔서 세상 죄를 당신의 육체에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외치신 후 돌아가시기까지 흘리신 보혈의 능력을 믿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화목제사에는 반드시 다음의 세 가지가 요구되었습니다.

1) 흠 없는 제물
2) 안수에 의한 죄의 전가(轉稼, 옮겨 심음)
3) 피 흘림
이 중에 한 가지라도 만족되지 않으면 불법제사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담당하시려고 세례 요한에게 안수의 형식으로 받으신 세례를 이를 악물고 믿지 않으습니다.

주님은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 6:53)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기독교인들은 주님의 “살은 먹지 않고” 결단코 피만 마시려합니까? 그것은 그들이 이미 종교의 마을에서 얻은 것이 많고 자칫하면 잃을 것이 많은 부자(富者)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물과 피로 임”(요일 5:6)하신 주님을 믿지 않으면 마음에 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죄가 있는 자들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릴 수 없습니다.

“너희는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 이는 너희 모든 처소에서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라”(레 3:17).

기름은 성령 하나님을, 피는 생명을 의미합니다. 기름과 피는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우리가 자기의 욕망을 따라 가볍게 여기거나 이익의 재료로 삼을 대상이 결코 아닙니다.

그런데 “성령”을 받았다면서 무당짓을 하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들은 영혼들의 생명을 자기의 욕망의 재료로 삼기도 합니다. "대대로 영원한" 하나님의 규례를 어긴 자는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고후 5:17-20).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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