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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등교수업 확대…방역은 더 철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정석기자 송고시간 2020-10-13 10:50

충남교육청, 방역물품‧방역인력 추가 지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3일 등교수업 확대에 따라 안전한 학교 생활 보장을 위해 방역물품과 방역 인력을 추가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아시아뉴스통 DB

[아시아뉴스통신=이정석 기자]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등교수업 확대에 따라 안전한 학교 생활 보장을 위해 방역물품과 방역 인력을 추가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13일 “등교수업 확대로 학교 내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역 인력과 방역물품이 적기에 지원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40억 원 상당의 방역물품과 1682명의 방역 인력을 지원한다.

앞서 도육육청은 비말차단용 마스크 300만 장을 구입해 학생 개인당 10장을 손소독제는 7만8000개를 구입해 학급당 6개를 지원했다. 여기에 38억 원 상당의 방역물품 구입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등교수업 확대 이후 교원의 교육 활동 지원, 학생의 안전한 학교 생활 보장, 학사 운영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1682명의 방역 인력을 지원한다. 학생 수에 따라 학교당 1명(200명 미만)에서 7명(1000명 이상)까지 지원한다.

지원 인력은 등하교 시 발열 체크, 방역용품 관리, 보건교실 운영 지원 등의 방역 활동을 담당한다.

방역인력 운영기간은 연말까지이며 20억여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ljs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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