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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시그니처./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장인영 기자] 경남 산청군은 14일 군수실에서 각 부서별 담당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7기 ‘함께 만드는 명품 산청, 같이 누리는 행복 산청’을 구현하기 위한 군정 시책을 발굴하고 정부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보고사항은 내년도 군정 역점시책과 주요 현안사업 및 특수시책으로 모두 320여건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최 준비 △동의보감촌 활성화를 위한 특리지구 개발사업 △동의보감촌 케이블카 설치 추진 △중산관광지 활성화 사업 △농업기술센터 기능강화 사업 등 이다.
참석자들은 시책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 방안,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 이번 보고를 통해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현재 추진 중인 계속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챙기는 한편 내년도 군정 방향 설정 등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민선 7기 들어 시작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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