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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교회 이상갑 목사 '다윗, 네 맘 안다. 네 맘 알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0-15 00:21

청년사역연구소 이상갑 대표.(사진제공=CBS새롭게하소서)

1.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그것을 누군가 알아 줄 수도 있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다 아신다는 것입니다. 

3. 초등학교 5학년때였습니다. 매실이 너무 맛있게 익어서 선생님 드리려고 아랫목 따뜻한 곳에 잘 보관을 했다가 사흘이 지나서 가지고 갔는데 선생님께서 열어보니까 절반이 썩어 있었습니다. 

4. 그때 선생님께서 이 녀석이 날 희롱해 라고 야단을 쳤을까요?

5. 아닙니다. <너무 고맙다. 그래도 절반은 괜찮구나. 고맙다. 잘 먹을께.> 격려해 주셨습니다. 

6. 아이의 마음을 볼 줄 아시는 선생님을 만난 것은 정말 복이었습니다.  

7. 한 화가의 말입니다. “언젠가 사람들은 내 그림이 물감 가격보다 더 가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8. 생전에는 인정을 받지 못했던 화가 빈센트 반고흐가 남긴 말입니다. 사람의 인정이란 공정하지도, 불변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정은 완전합니다.

9. 의롭게 살아가는 성도의 가장 큰 위로는 바로 하나님이 다 아신다는 것입니다. 

10. 시편 26편은 하나님은 다 아신다는 것을 확실히 합니다. 시인의 간구에는 그런 믿음의 깔려 있습니다. 시인 다윗의 중심부에는 하나님의 존전에 머무는 것과 하나님의 장막에 거하는 것이 가장 큰 기쁨임이 숨쉬고 있습니다. 

11. 시26편은 비탄시입니다. 악인들로부터 당하는 고통에 대해서 하나님의 공의로운 판단에 호소하는 성격입니다. 무죄함과 억울함에 대해서 하나님 앞에서 탄원하면서 하나님의 판단을 구합니다. 

12. 우리도 아무도 못 알아줄 때 억울하고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다윗도 그러했다는 것입니다. 

13 시인은 순전한 믿음을 낱낱이 살펴봐달라고 간구합니다. 시인이 하나님의 판단을 바라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절)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흔들리지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14. 다윗이 말하는 완전함이란 완전한 무죄를 말함이 아닙니다. 그런 인생은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을 섬기면서 언약의 말씀을 지키며 신앙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올바르게 살았음을 의미합니다. 

15. 다윗은 대적자들의 비난과 핍박이 계속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억울함을 하나님께 호소하면서 하나님께서 심판해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16. 그랬기에 자신의 상황이나 여건에 관계없이 흔들림없이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이 알아주시기 때문입니다. 

17.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다윗, 네 맘 안다. 네 맘 알아.> 

18. 우리도 말씀 따라서 살려고 최선을 다해도 여전히 비난하고 비판받고 모함 당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19. 또 한가지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다 아시고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맘을 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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