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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 신약학 김충연 교수 '주님의 뜻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0-15 04:36

감리교신학대학교 신약학 김충연 교수./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막10:35-40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 두 사람의 요청에 대해 본문은 어떻게 묘사합니까? 먼저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우뢰의 아들들”이라는 별명을 주신 것을 주목할 것입니다(막3:17). 우리는 그들이 원하는 것은 반드시 얻고야마는 정열적인 관철능력을 막9:38과 눅9:54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 공개적으로 그들의 메시야 왕국에서 가져야 할 아주 특별한 자리에 대한 권리를 주장합니다. “그들은 전략적으로 미리 계획하였습니다. 거기에는 어머니의 개입뿐만 아니라(마20:20이하), 예수님에게 처음부터 확실하게 다짐을 받으려는 열정도 포함 됩니다: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막10:35) 만약 우리가 그렇게 구한다면, 하나님은 그러한 우리의 행동을 더 이상 바로 잡을 수 없고, 우리의 요청을 거부하여 선을 행하지도 못할 것입니다.”(G. Maier). -우리는 우리의 제자도를 위해 “우뢰의 아들들”의 요청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 예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 고난에 대한 예고에도 불구하고, 또한 종교지도자들과 그들 스승과의 사이에 벌어지는 과격한 논쟁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다른 모든 제자들이 스승에 대한 그들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어도(요6:66),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를 그들의 왕으로 견고하게 붙잡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곁에 가장 가까이 머물러 있길 원했다. 히10:35-39을 읽으세요. 

● 하나님 밑에 우리의 의지를 내려놓기. 만약 우리가 원하는 것을 우리가 안다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유감스럽게도 우리의 계획과 소망 속에 붙잡히고 얽혀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는 항상 주님의 모습을 닮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는 스스로 그의 모든 삶을 한걸음씩 아버지의 뜻에 맞추어 갑니다.: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요5:30; 비교. 시40:8; 요4:34; 히10:7). 나는 나의 뜻, 나의 생각, 나의 의지를 관철시키려는 위험 속에 서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은 오히려 하나님께 복종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십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요14:13).   

적용&기도: 나의 고집을 내려놓고, 주님만 높이게 하옵소서. 나의 계획도 내려놓고 주님의 뜻만 세워지게 하옵소서. 

* 독일어 본문에 대한 권리는 Diakonissen Mutterhaus Aidlingen에 있습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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