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정치
서춘수 함양군수, 함양군부대 이전 예산확보 '고군분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장인영기자 송고시간 2020-10-16 10:03

국회 국방위 소속 신원석·설훈·홍준표 ‧ 윤주경 위원 방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 국회 차원 적극 지원 요청
서춘수 함양군수가 함양 군부대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설훈 국방위 소속 국회의원을 방문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인영 기자] 서춘수 함양군수가 지역 숙원사업인 군수대 이전 해결을 위해 국회, 기획재정부, 국방부 등 유관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 군부대 이전에 따른 예산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14일 오후 국회 국방위 소속 국회의원인 신원석·설훈·홍준표·윤주경 위원을 연이어 만나 오랜 지역 숙원사업인 하림공원 내 군부대 이전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하림공원 구역에 위치한 군부대 이전을 통한 주민 불편 해소와 하림공원을 군민의 품으로 돌려줌으로써 지역발전과 군민의 휴식공간 제공과 더불어 문화관광의 큰 축으로 함양 최고의 명소로 탈바꿈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군민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함양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하림공원 군부대 이전은 함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국회 국방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춘수 군수는 지난 7월에도 민홍철 국방위원장, 한기호 국방위원, 지역구 김태호 국회의원 등 여러 국회의원을 수차례 면담하며 군부대 이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부대 이전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하는 등 직접 발로 뛰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제39사단장이 수해복구현장 방문시 부대이전에 대한 지원을 요청, 사단장으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했다.

a0115502989@gmail.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