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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립공원 내 대형버스 못 들어온다…단풍철 단체 탐방 ‘제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정석기자 송고시간 2020-10-16 10:45

덕유산, 칠갑산, 대둔산 등 다음달 17일까지
덕유산./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이정석 기자] 다음달 17일까지 4주간 충남 도내 도립공원 내에 관광버스 출입이 제한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단풍 절정기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덕유산, 칠갑산, 대둔산 등 도내 도립공원 단체 탐방을 제한하기로 한 것.

이번 단체 탐방 제한은 밀폐되지 않은 도립공원이 실내보다 비교적 안전하다는 인식에 따라 산행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결정했다.

또한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도립공원 내 탐방로도 31개 중 11개 구간을 입산 통제하며 탐방객을 대상으로 입산 전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감염병 예방 및 안전한 탐방을 위해서는 △탐방로 입구, 전망대 등 밀집 구간은 오래 머물지 않기 △어디서든 2미터 이상 거리두기 △탐방로 우측 한 줄 통행하기 △공용 공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ljs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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