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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서, 주민 안심 동행길 ‘벽화 그리기’ 사업 추진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0-10-17 09:11

인천계양경찰서가 주민 안심 동행길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계양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이종무)는 지난 15일 경인여자대학교와 계양산 둘레길 순찰대 등과 협업을 통한 계양산 전통시장 일대 치안 랜드마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안심 동행길‘벽화그리기’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벽화 디자인은 경인여대 광고디자인과 신자은 교수팀에서 제공하고 경인여대 아젤리아 순찰대(학생)와 계양산 둘레길 순찰대가 계양산 전통시장 일대(약 17㎡, 병방시장로 34) 노후 담장에서 채색 작업을 진행했다.
 
계양산 전통시장 일대는 올해 경찰청 집중 환경개선 사업지로 선정되어 계양경찰서가 주관하고 계양구청, 경인여대, 한국방범산업협회 등과 협업해 지역 주민들이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자 보안등·태양광 LED 벽부등·바닥 조명 설치 및 노후 담장 도색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종무 계양경찰서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범죄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주민 안심 동행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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