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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김봉현 옥중 서신, 진술 일관돼…檢, 선택적으로 수사한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민규기자 송고시간 2020-10-17 23:06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 기자]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17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서신과 관련해 “5장의 편지 내용을 살펴보면 수사 시기별로 그 배경과 상황 그리고 구체적인 내용을 모순 없이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김봉현 전 회장의 의도와 상관없이 반드시 사실인지 여부,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만약 김봉현씨의 ‘옥중편지’ 내용이 사실이라면 검찰이 야당 의혹은 그냥 덮어버리고, 청와대와 여당만을 정치적으로 공격하기 위해서 선택적으로 수사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검찰개혁이 이루어지고 있었던 시점에 이루어진 일이라 더욱 충격적”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더욱이 검찰의 향응 접대 및 뇌물 수수 범죄까지 의심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모두 다 사실로 드러난다면 ‘부패한 정치검찰’의 민낯을 국민 앞에 다시 한번 보여준 사건”이라며 “법무부는 향응 접대 의혹을 받는 검사를 수사에서 즉시 직무 배제하고, 철저한 감찰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여당, 야당 정치인 구분 없이 그리고 향응을 받은 검찰 관계자가 있다면 더더욱 철저한 성역 없는 수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희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청와대 정무수석 로비'를 폭로했던 김봉현 전 회장이 돌연 ‘윤석열 사단’, ‘검찰 개혁’을 운운하며 입장문을 공개한 이유부터가 석연치 않다”라며 “난데없이 야당을 끌고 들어가는 까닭이 무엇인지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내용의 진실 여부는 차치하고라도 옥중 서신 자체가 공개된 만큼 이제 검찰의 수사를 전적으로 신뢰하기는 어렵게 됐다. 그렇다면 독립적인 특검에 수사를 맡기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라·스 사태’의 진상이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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