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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왼쪽)이 지난 16일 박병석 국회의장(오른쪽)을 예방해 지역의 굵직한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해결을 건의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16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각종 지역 현안의 해결을 건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황 청장은 이날 박 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대전의료원 설립의 타당성과 대청호 붕어섬 동서연결로 사업 등 큼직한 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대전의료원은 오는 11월 중 예비타당성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대청호 붕어섬 동서연결로 사업은 대청동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로 꼽힌다.
이 두가지 사업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도 분류되기도 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전 동구는 혁신도시 지정과 쪽방촌 공공주택 사업으로 115년만에 새로운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했다"며 "동구가 국토균형방전과 지역주도 성장이라는 국가적 과제 수행의 롤모델이 되도록 정치권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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