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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윤환 경북 문경시장과 김창기 문경시의장 등이 '2020 온라인 문경사과축제' 일환으로 지난 16일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열린 문경사과 홍보관 개장식에서 명품 문경사과를 둘러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문경시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문경사과 축제와 함께 '문경사과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 개장식은 지난 16일 문경새재옛길박물관 앞에서 주요 내빈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온라인 문경사과축제' 세부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렸다.
홍보관에는 제23회 문경 명품사과 품평회 출품작(90여점)과 수상작(13점)이 전시됐다.
문경사과 외에도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사과를 전시하고 사과에 대한 궁금한 상식들을 쉽게 풀어나가는 '문경사과이야기' 코너도 운영한다.
또 색다른 기획으로 특이하게 생긴 감홍 사과를 전시하는 '별별사과 감홍이야기'관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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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시는 '2020 온라인 문경사과축제' 일환으로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앞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사과 홍보관개장식'을 갖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올해 문경사과 홍보관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문경사과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일절하지 않기로 했다.
홍보관 운영이 끝나면 전시된 명품 문경사과는 가공 후 판매해 문경시 장학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2020 온라인 문경사과축제'는 지난 12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정국에서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과수농가엔 도전, 시민들에겐 희망을 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chk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