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뉴스홈 정치
강기정 前 청와대 정무수석 라임 게이트 반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민규기자 송고시간 2020-10-19 11:26

김봉현 옥중 입장문 등장한 검사 변호사 검찰 고발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 앞서 위증 명예훼손 고발
(사진=청와대)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입장문에 등장한 검사와 변호사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강 전 수석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명불상 검사 B와 변호사 A를 고발한다’는 제목으로 말문을 열고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이 저의 GPS 기록을 분석한다고 한다. 환영한다. 결국 저의 결백을 증명해 보이는 것으로 끝날 것이기에”라며 “갑자기 당사자가 되어버린 저는 저를 옭아매기 위해 음모를 꾸민 것으로 알려진 성명 불상 검사와 성명 불상 변호사를 직권남용과 변호사법 위반으로 고발한다”고 했다.

강 전 수석이 지목한 검사와 변호사는 지난 16일 김 전 회장이 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옥중 입장문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김 전 회장은 입장문에서 “지난해 7월 전관 출신 A 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 3명에게 유흥업소에서 1000만원 상당의 술 접대를 했다”라며 “전관인 A 변호사가 ‘여당 정치인들과 청와대 강기정 (정무)수석을 잡아주면 윤석열 (검찰총장에) 보고 후 보석으로 재판을 받게 해주겠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 전 회장은 지난 8일 이강세(58·구속)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의 재판에서 강 전 수석에게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증언해 강 전 수석으로부터 위증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했다.


minkyupark12@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