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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회의원, "충북대병원 간호부장 A씨, 수상한 승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예준기자 송고시간 2020-10-19 12:15

정청래 국회의원(민주당, 마포 을)이 19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충북대학교병원 간호부장 A씨의 승진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분명 규정에는 2급에서 1급으로 승진하려면 5년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1년 6개월만에 승진했다"며 "특별 승진 규정이 있다고 해도 어떤 공으로 승진을 한 것인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고 사무국장의 반발에도 그분을 공무연수조치하고 새로운 사무국장을 선임해 승진을 밀어 붙였다"고 주장했다.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은 "교육시스템을 크게 개선했고 업무개선을 통한 병원의 간호사 사직률을 크게 떨어뜨린 공이 있다"고 해명했다. 이에 정 의원은 "교육부 관계자와 함께 사실관계를 명확히 한 다음 종합 국감때 다시 말씀해주시고 사실과 다른부분이 나타나면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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