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금산인삼축제 폐막] 문정우 군수, 금산인삼 365일 SNS 홍보 체제 가동…포스트 코로나 축제 대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정석기자 송고시간 2020-10-19 13:42

19일 간부회의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홈페이지 연장 운영…침체된 인삼 시장 활성화 기대”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축제 이후에도 지속적인 SNS(Social Network Service) 를 통해 금산인삼을 홍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정석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축제 이후에도 지속적인 SNS(Social Network Service) 를 통해 금산인삼을 홍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침체된 인삼 시장 활성화와 포스트코로나 시대 축제 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문 군수는 19일 간부회의에서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홈페이지가 침체된 인삼 시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축제의 방향이 달라질 것을 대비해 연중 지속적인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SNS운영을 고려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올해 금산인삼축제에 대해 프로그램의 문제점 및 개선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분석하고 평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군수는 농촌 수확기를 맞아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일손돕기를 추진해 달라”면서 “2020년산 정부양곡 수매에도 준비를 철저히 해 수매과정에서 수분함량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농가에 사전 안내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해서도 “지금처럼 관내 발생이 없도록 방역에 총력대응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는 SNS채널 조회수가 100만을 돌파하고 772만 달러의 무역성과 및 수삼 판매량 81% 증가 등 성과를 보였다.
ljs27@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