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공주시가 매년 11월 11일 즈음해 열리던 ‘농업인의 날’ 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선제적 방어를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공주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최근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축산농가와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성면과 이인면 등 2곳에 거점소독시설을 가동 중이다. / 아시아뉴스통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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