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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꽃 구경 가자"...국립세종수목원, 가을꽃 전시 열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중기자 송고시간 2020-10-19 17:45

11월1일까지  ‘꽃길에 수놓은 가을’주제로...다양한 가을 꽃 자랑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11월 1일까지 ‘2020 국립세종수목원 가을꽃 전시’를 연다. 기획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축구장 1.5배 1ha)를 자랑하는 사계절전시온실(특별전시온실)에서 ‘정원, 행복을 품다’ 주제로 행잉가든, 대형 아이스크림 화단 등 40종 2만여 본의 식물을 전시한 테마정원을 조성해 청년층에게 공감과 중·장년층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 아시아뉴스통신 = 김형중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11월 1일까지 ‘2020 국립세종수목원 가을꽃 전시’를 연다.
 
가을꽃 전시는 ‘꽃길에 수놓은 가을’ 주제로 형형색색의 가을꽃과 함께 기획전시, 문화공연,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와 아스타, 그라스 등이 어우러진 사계절꽃길과 팜파스그라스를 활용한 감성적인 포토존을 구성했다. 

기획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축구장 1.5배 1ha)를 자랑하는 사계절전시온실(특별전시온실)에서 ‘정원, 행복을 품다’ 주제로 행잉가든, 대형 아이스크림 화단 등 40종 2만여 본의 식물을 전시한 테마정원을 조성하여 청년층에게 공감과 중·장년층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이 밖에 1인 가구의 증가로 인기가 높아진 반려식물을 소개하고 관리방법 등을 알려주는 ‘안녕, 나의 반려식물’ 특별전, 화분에 담긴 자연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분재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분재특별전’으로 구성돼 있다.

가을꽃 개막 행사는 국립세종수목원이 운영될 수 있도록 기부자의 애정과 관심을 보답하기 위한 기부자 초청 행사도 진행해 ‘기부자의 벽’과 ‘기부자의 가든’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목원 측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발열 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관람객 밀접 접촉 가능 구역 관람 제한 등을 통해 안전하게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빈틈없이 기할 계획이다.

khj9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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