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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호 의원, 인천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교육.학예전반 질의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0-10-20 17:00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답변 나서
20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의회(의장 신은호) 제26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가 시의회에서 열린 가운데 서정호 인천시의원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시=이채현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신은호) 제26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가 20일 오전 10시부터 시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의사일정에 따라 개의가 선포되고 교육위원회 소속 서정호 의원의 교육과 학예전반에 대한 질의가 시작됐다.

서 위원은 “비대면 수업은 저소득계층, 다문화계층, 장애계층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의 학생들에겐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면서 “현실에 맞는 특히 원도심 취약지역에 특정된 돌봄 및 원격수업 예산이 증액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특히 초등학생과 맞벌이 부모의 불안감은 크게 악화되고 있다. 학업 수준과 평가지침, 학업성취도와 생활방역이 완벽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한 교육협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방식 확대 실시, 기초학력부진학생 학습도우미 확충, 학생 심리방역 전문가 확충, 학교장과 학부모의 소통기구 확대 등을 요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정 질문 답변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 예산 지속적 확대 편성, 학생만족도 설문을 통한 원격수업 제도개선, 학교별 지역별 교수학습법 및 교육플랫폼 일원화, 학생 심리방역 전문가 확충, 시·군·구와 연계한 교육협치 및 예산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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