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역 기상․기후서비스의 메카로 발돋움 한 인천기상대./아시아뉴스통신=김태일 기자 |
오늘(21일)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은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5mm 미만의 비가 오겠다.
오후에 제주와 호남을 시작으로 밤에는 영남 지방에서도 5mm~40mm쯤의 비가 내리겠다.
오늘 아침 서울은 흐리고 대기질은 무난해 가시거리도 좋으나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 지역에는 아직 먼지가 가시지 않고 있다.
충남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당진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114마이크로그램을 보이며 평소보다 5배쯤이나 높다. 충남, 전북 지역 곳곳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중에 있으나 오후부터는 대기질이 차츰 좋아지겠다.
한편 22일부터는 스모그가 다시 유입되고 황사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겠으며 오늘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조금 내린 비가 그치면 내일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