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하 안동시의원이 20일 열린 제2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의를 하고 있다. 우창하 시의원은 댐 주변에 설정된 자연환경보전지역은 주민들의 기본적인 재산권을 침해하고, 타 지역대비 과다하게 설정된 부분이 있음을 강조하며 행정소송을 포함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또한 댐건설 이후 기후 변화로 인한 농작물피해, 건강피해 및 지역개발제한 등의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전수조사 용역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따른 모든 소요비용은 원인 제공자인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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