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의 경로당 구호 공모전 안내문.(사진출처=복지관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10월 경로당 운영재개 및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맞아 부평구 경로당 구호(슬로건)」공모전을 갖는다.
코로나19로 휴관으로 어두웠던 경로당 분위기를 구호 제정으로 밝고 힘차게 진취적인 기상을 제고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공모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주간이며 대상은 부평구 경로당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주제는 경로당 자랑이나, 앞으로 나갈 길을 구호(슬로건)로 만들어 경로당 별 1작품씩 제출하되 글자 수는 16자 이내로 제한한다.
제출서류는 경로당 회장의 동의를 받은 후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 동의서를 부평구노인복지관 메일이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다음달 23일 부평구노인복지관 홈페이지 게시하고 시상식은 12월 ‘2020 후원의 날’ 행사 시 전달할 계획이다.
심사기준은 참신성, 공감성, 표현력, 활용성, 간결성을 총 100점으로 채점하여 당선작을 결정한다.
시상내역과 시상품은 대상을 포함한 14개소에 상장 및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상당이 지급된다.
특전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당선작은 서예체로 작품화하여 경로당에 배부하여 액자 등에 게시하여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간다.
여가지원팀 박경자 팀장은 “경로당 회원 상호간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협동심을 도모함으로써 화목한 경로당을 만들어 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 공모전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경로당은 개관을 위한 준비점검과 강사 모집을 마친 후 다음달 2일부터 토탈공예,핸드벨,원예,주방세제만들기,경로당 요리대회,어르신 건강지킴이 등 소규모 프로그램 위주로 제한(부분)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yanghb11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