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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태안군이 제작해 배포에 나선 '태안 해양치유센터' 홍보 팸플릿./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수홍 기자] 서해안권에선 유일하게 해양치유센터를 조성 중인 충남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의 선도 도시 입지를 굳히기 홍보 활동에 나서 관심을 끈다.
22일 군에 따르면 ‘건강치유와 관광산업이 결합된 해양자원을 보유한 해양치유 도시 태안’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팸플릿 2000부를 제작했다.
팸플릿 내용은 ‘해양치유(재활을 돕는 보완적 치료)ㆍ해양치유산업(의료+관광+바이오)의 정의’ 및 ‘해외의 해양치유 사례 등’의 기본적인 정보 등을 담았다.
또 △천혜의 자연환경도시 태안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태안 △풍부한 해양치유 자원 보유 태안 등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태안’을 알리고 태안의 대표 해양치유자원인 △피트(신진대사 촉진ㆍ면역력 강화) △갯벌(피부개선ㆍ근골격계질환 통증 완화) △해염(소염 진정작용ㆍ피부질환 완화) △해사(어깨ㆍ허리통증 완화) △해송(호흡기염증 완화ㆍ심폐기능 강화) 등을 소개했다.
2023 문을 열 계획인 ‘태안 해양치유센터’도 소개했다. 해양치유센터는 340억 원을 들여 남면 달산포 일원에 △해수풀 △해양치유자원(피트ㆍ소금ㆍ염지하수) 활용 테라피 시설 △장기해양치유 숙박시설 △재활 트레이닝실 △명상ㆍ요가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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