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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육상태양광사업 우선협상대상 업체 선정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20-10-22 13:09

우선협상대상자로 군장종합건설 컨소시엄, 성전건설 컨소시엄 선정
새만금 종합개발계획 조감도./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시가 추진하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군장종합건설 컨소시엄과 성전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22일 군산시는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설비 제조·구매 설치’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1공구 군장종합건설 컨소시엄과 2공구 성전건설 컨소시엄을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구별 컨소시엄 구성현황은 2-1공구 ▲토건 : (주)군장종합건설(군산) ▲전기 : (주)디엔아이코퍼레이션(전주), (주)호성건설(군산), (주)도원(군산), (유)승명종합건설(군산), (주)부성(군산), (주)레이테크(군산) 등 7개사가 참여했다.
 
2-2공구 ▲토건 : (주)성전건설(전주), (유)유백건설(군산) ▲전기 : (주)신신토건(군산), (주)썬(전주), (주)티엠테크(완주), (유)창우(군산), (주)합동건설(전주), (주)승정건설(군산), (주)대경산전(전주), (주)삼보빛에너지(군산) 등 1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군산업체 5곳을 포함해 지역업체 참여율은 각각 100% 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태양광 모듈, 구조물, 인버터 등 육상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발전소 안전진단, 기술지원 및 시운전성능시험, 인․허가, 민원해결 등 관련 제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제안서 평가는 △태양광(모듈, 전기설비) 규격, 설계 및 시공의 적정성 △연약지반을 고려한 구조물 설계 및 시설물 안정성 확보 △발전량 및 효율보증 이행방안 △ 모니터링 시스템 및 사후관리 계획 △종합안전대책 △경관디자인계획 및 환경보전계획 △지역기여도 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군산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EPC계약 체결 절차를 진행, 계약체결 이후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인허가절차를 연내 완료해 2021년도 상반기 중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jb5060@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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