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교회 이승제 담임목사.(사진제공=가까운교회) |
시편 32:1-11 / 진짜 복
구약에 나타난 복은 건강과장수, 많은 자녀, 부와 명예, 하나님을 아는 것, 화평을 누릴 수 있는 힘이었다. 모든 사람들은 이런 복을 누리고 싶어했고 이런 복을 추구했다.
오늘 본문은 허물의 사함을 받아 죄가 가리워진게 복이라고 말씀한다. 당시로서는 역발상이다. 이 땅의 삶이 전부가 아니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전제를 가진 복이다.
죄와 일평생 씨름을 해야하는 육체를 가진 인간에게 증거해야할 진짜 복은 허물과 죄의 결과로 사망에 이르는 우리에게 가리움을 받는 복이 있다는 복음 증거일 것이다. 오늘도 내 삶과 증거를 통해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복을 증거하는 삶을 살길 다짐해 본다.
주님 오늘 만나는 믿는 자, 믿지 않는 자들안에서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의 삶을 빛과 소금과 양됨으로 증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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