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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 멀티골' 대구FC 포항 제압, 팀은 3-2 승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10-25 15:53

(사진=대구FC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구가 포항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대구FC는 2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 2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대구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는 세징야, 데얀이 배치됐고 중원에는 김동진, 윤종태, 류재문, 박한빈, 정승원이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김우석, 김재우, 정태욱이 쓰리백을 이루며 골문은 최영은이 지켰다.

포항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는 일류첸코가 배치됐고 2선에는 이광혁, 팔로세비치, 팔라시오스가 자리했다. 중원에는 이승모, 최영준이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강상우, 김광석, 하창래, 전민광이 포백을 이루며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전반 6분 박한빈이 내준 공을 세징야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대구가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30분 일류첸코의 패스를 받은 팔로세비치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

후반 14분 데얀이 골대 앞 혼전상황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2-1로 달아났다.

후반 39분 강상우의 코너킥을 전광민이 머리로 내줬고 이 공을 일류첸코가 머리로 밀어넣으면서 경기는 2-2 동점이 됐다.

후반 40분 데얀의 패스를 받은 세징야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대구가 3-2로 달아났다.

이후 경기는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3-2로 대구가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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