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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지역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20-10-25 17:14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과자 선물박스 240세트를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하는 '10월의 해피산타'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공사 임직원 80여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로 선물박스 240세트를 직접 포장해, 경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를 추억할 수 있는 해피박스를 전했다.

이 행사는 연말연시 임직원이 산타로 변신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존에는 직접 아이들을 만나 선물과 마음을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피박스만 전달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미리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추억하고 소중한 꿈과 희망이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news1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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