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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대 대전 동구 공무원노동조합이 23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 동구 공무원노동조합이 23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황인호 동구청장과 박민자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노조원들이 참석했다.
박종옥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미뤄왔던 제7대 노조의 작은 출범식을 개최해서 감회가 새롭다”며 “동구 공무원 중 그 누구도 부당한 대우나 차별을 받지 않고 즐겁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주민들을 위한 적극 행정이 될 수 있다”며,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옥 신임 노조위원장과 구본석 사무총장은 지난 6월 선거를 통해 당선됐으며 8월 22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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